이상정 주 수단 대사, Axel Bisschop UNHCR 수단사무소 대표 면담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수단 대한민국 대사관)

이상정 주 수단 대사는 2월 11일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한 Axel Bisschop UNHCR 수단사무소 대표와 면담을 가졌다.

Bisschop 대표는 최근 수단 국경지역 에티오피아 난민 지원을 위한 우리정부의 기여(30만불)에 사의를 표하였으며, 양측은 한국과 UNHCR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최근 주바평화협정에 따른 수단 신내각 출범을 포함하여 수단 정세와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수단의 안정적인 민주적 이행 지원과 함께, 특히, 난민, 이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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