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옥 주 독일 대사, 베를린 시장 면담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주 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조현옥 대사는 지난 1월 29일 부임인사차 미하엘 뮐러 베를린 시장과 베를린시청에서 면담을 가졌다.

조 대사와 뮐러 시장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조 대사는 현재 독일 16개 연방주 총리간 협의체(MPK) 의장직을 수임중인 뮐러 시장에게 독일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관련 KF94도 착용 가능한 마스크로 인정해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인종차별 등으로부터 우리 국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조 대사와 뮐러 시장은 베를린 시와 한국 지자체간의 협력 화대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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