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식 주 호주 대사 남호주 공식 방문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호주 대한민국 대사관)

주 호주 대한민국 대사관 강정식 대사는 2.2-4일간 남호주(South Australia)를 공식 방문하여 Hieu Van Le 주 총독 주최 오찬에 참석하고, Josua Teague 하원의장, Peter Malinauskas 야당대표 등 주정부 주요 인사들을 예방하여 남호주에 거주중인 한인들의 안전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강 대사는 Steven Marshall 주총리 주최 오찬에 참석하고, Stephen Patterson 주통상투자장관, Dan van Holst Pellekaan 에너지광업장관, Richard Price 남호주 방위청장 등을 예방하여, 한국과 남호주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남호주정부에서 건설중인 Tonsley 혁신지구, Lot Fourteen 등 경제특별지역 및 수소생산시설 등을 시찰하고, 향후 SA주와 한국간 협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2021년 한-호주 수교 60주년을 맞아 호주 전역에서 추진 중인 기념행사에 대해 설명하고, 남호주에서 개최하는 다문화 행사 등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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