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스리랑카 대사관 본 대회 우승자 초대하여 시상식 개최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스리랑카 대한민국 대사관)

주 스리랑카 대한민국 대사관 정운진 대사는 <2020 한국주간>에 개최된 한국어 말하기 대회 우승자들을 1월 21일 대사관으로 초대하여 축하하였다.

주 스리랑카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외에도 한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 해왔다.

한국은 1972년 10월 9일 스리랑카에 통상대표부를 개설한 후, 1977년 11월 14일 외교관계 수립과 함께 통상대표부를 대사관으로 승격하였다. 1984년 5월 대통령 주니우스 자야와르데네(Junius Jayawardene)의 방한 이후 양국의 우호관계가 증진되었으며, 특히 1987년 3월 13일 주한 스리랑카대사관 개설 이후 경제협력 관계가 증대되고 있다. 1996년 8월에는 대통령 찬드리카 쿠마라퉁가(Chandrika Kumaratunga)가 방한하였다.

스리랑카에서 한국은 최대 투자국이자 최대 고용국(현지인 약 6만 명 고용)이다. 한국의 스리랑카에 대한 투자는 113건, 약 2억 1900만 달러이며 120여 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또한 1998년에는 61만 6000달러, 1999년에는 810만 달러를 무상원조해주었다.

신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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