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Munasinghe 보건부 차관, KOICA 김석범 부소장 면담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스리랑카 대한민국 대사관)

1월 7일 스리랑카 Munasinghe 보건부 차관은 KOICA 김석범 부소장을 만나 한-스 친선병원의 코로나19 대응 추가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한-스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함을 밝혔다.

이에 KOICA 김석범 부소장은 보건 분야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국은 1972년 10월 9일 스리랑카에 통상대표부를 개설한 후, 1977년 11월 14일 외교관계 수립과 함께 통상대표부를 대사관으로 승격하였다. 1984년 5월 대통령 주니우스 자야와르데네(Junius Jayawardene)의 방한 이후 양국의 우호관계가 증진되었으며, 특히 1987년 3월 13일 주한 스리랑카대사관 개설 이후 경제협력 관계가 증대되고 있다. 1996년 8월에는 대통령 찬드리카 쿠마라퉁가(Chandrika Kumaratunga)가 방한하였다.

스리랑카는 비동맹주의에 입각한 중립노선을 표방하며 남북한 문제에 대하여 중립주의적인 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나, 1992년 한국의 UN(United Nations:국제연합) 가입시 공동제안국으로서 UN 산하기구와 각종 국제기구에서 한국에 대해 협조적이며, 양국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윤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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