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중장기 개발 및 공공행정 정책 등에 대하여 논의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

주 이집트 대한민국 대사관 홍진욱 대사는 1월 4일 기획경제개발부 장관을 면담하여 이집트 중장기 개발 및 공공행정 정책, 비전 2030, 양국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국과 이집트 양국은 1961년 12월 5일 영사관계를 수립하고 1962년 5월 1일 주(駐)카이로 총영사관을 개설하였으며 1991년 8월 19일 주서울 이집트총영사관을 개설하였다. 1995년 4월 13일 외교관계 수립과 함께 총영사관을 대사관으로 승격하였다.

이집트는 1967년, 1973년 아랍이스라엘분쟁(중동전쟁)시 북한의 대이집트 군사지원으로 1975년경까지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입장을 전적으로 반대하면서 친북한 일변도 정책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 이후 문호개방 정책을 표명하면서 친서방 정책을 추구함에 따라 한국과의 경제·통상 관계가 점차 신장되었으며, 인사교류의 증대 등으로 이집트의 한국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다.

윤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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