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학생들에게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동티모르 대한민국 대사관)

주 동티모르 대한민국 대사관 김정호 대사는 12월 30일 딜리 퀘사딥루악재단(Centro Quesadip Ruak)에 소규모 무상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차량 3대를 기증하였다.

김정호 대사는 축사를 통해, “루악 재단에서 소외계층 학생들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을 통해, 미래의 자원인 학생들이 이 나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하고, 더불어 앞으로 동티모르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한국 정부에서 가능한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설립자 Isabel Ferreira 대표는 “한국 국민 및 한국 정부를 대표하는 김정호 대사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기증받은 차량들을 재단 활동에 잘 활용하여 청년 교육을 통한 동티모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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