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의 재외동포정책 : 재외동포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를 주제로 진행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12월 23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코로나19 시대의 재외동포정책 : 재외동포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를 주제로 화상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11개국 재외동포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정세균 총리는 전세계적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재외동포 여러분 한분 한분이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자긍심으로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동포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하였으며, 정부가 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우즈베키스탄 재외동포 대표로 참석한 김나영 아리랑요양원 원장은 요양원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으나, 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한인 및 고려인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단기간 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이에 대해 정 총리는 김 원장께서 보여주신 살신성인의 모습에 크게 감사드리며, 고려인동포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부로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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