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장관을 대신하여 유공 표창장 및 부상품 전달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

12월 11일, 김동업 주 아제르바이잔 대사는 대사관 접견실에서 2020년도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김 대사는 외교부장관을 대신하여 세계한인의 날 유공 표창장 및 부상품을 전달하고 한인회장으로서 재외동포의 권익신장 및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김충석 전 한인회장의 공로를 치하하였다.

우리나라는 아제르바이잔과 1992년 3월 23일 수교하였으며, 2007년 기준 상주공관이 있다. 양국은 2006년 5월 항공 협정, 2007년 4월에는 투자 협정을 체결하였다.

우리나라의 대 아제르바이잔 수출액은 2015년 기준 1억 2600만 달러로 주종목은자동차, 기계, 플라스틱 등이고, 수입액은 300만 달러로 주종목은 구리, 포도주 등이다.

2015년 기준 GS칼텍스, GS건설, 삼성전자, STX, 대우인터내셔널 등의 업체가 진출해 있고, 342명의 한국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북한은 1992년 1월 30일 수교하여 2005년 기준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그 업무를 겸임하고 있다. 양측은 1992년 11월 무역·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하였다.

윤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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