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사관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 예정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관)

주 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관은 비대면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공한 공연3개를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영상 관람이 가능한 링크는 대사관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해당 날짜 14시부터 다음 날 14시까지 24시간 동안 게시될 예정이다.

각 공연 영상들은 안내한 상영 시간 내에는 언제든지 인터넷에 접속하신 후 관람 가능하나, 저작권 등 사유로 최대 24시간 동안만 상영되니 공지된 상영 시간 외에는 관람이 불가한 점을 참고하길 바란다.

또한, 주 노르웨이 대한민국 대사관은 “COVID-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요즘, 가족, 친구와 함께 집에서 한국의 공연을 생생하게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상영 예정인 공연 내용과 공연 팀 정보는 아래와 같다.

▶ 12월 11일

“서울시무용단 - 놋(N.O.T)”

'놋 - N.O.T'은 한국적 춤사위에 현대적인 움직임을 가미한 안무를 통해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서로가 서로를 돕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무용극이다.

▶ 12월 12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 - 한양 그리고 서울”

'한양 그리고 서울'은 국악, 샌드아트, 영상, 노래, 그리고 연기가 이루는 조화를 통해 조선시대의 한양부터 현재 대한민국 서울의 모습을 담아내는 스토리가 담긴 공연이다.

▶ 12월 13일

“아도이(ADOY) - VIVID”

신스 팝 (Synth Pop)을 기반으로 몽환적이며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전달하는 인디밴드 아도이(ADOY)는 이번 VIVID 공연을 통해 재해석된 그들의 음악을 선보인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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