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시장에 관심이 있는 기업인들과 사업여건, 진출전략 등 논의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12월 1일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강재권 대사는 금년도 재외공관장회의와 연계하여 개최된 기업인과의 1:1 화상 상담회에 참석하였다.

강 대사는 우즈베키스탄 시장에 관심이 있는 우리 기업인들과 우즈베키스탄의 사업여건, 진출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향후 상담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 진출을 준비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을 KOTRA와 함께 최대한 제공하는 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국은 1991년 12월 20일 우즈베키스탄을 국가로 승인한 후 1992년 1월 29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1993년 12월 21일 상주 대사관을 개설하였다. 1993년 6월 대통령 카리모프의 공식 방한과 1994년 6월 대통령 김영삼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통하여 양국간 경제교류와 기술협력 관계가 증진되고 있다.

양국간 무역은 우즈베키스탄 독립 후 급속히 신장하였으며, 이곳에는 한국의 민간기업이 진출해 있고 양국 합작 가전제품·자동차 공장이 건설되었다. 우즈베키스탄은 평등, 호혜, 내정불간섭, 개방 등을 외교의 기본원칙으로 삼고 100여 개 국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으며 42개 국에 상주 공관을 설치하였다. 북한과는 1992년 2월 수교하고 1993년에 상주 공관을 개설하였다.

윤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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