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간 무역효과 등에 대해 점검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
11월 26일 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2019년 10월 1일부터 발효된 한-온두라스 간 FTA 1주년 화상세미나를 개최하여 양국간 무역효과 등에 대해서 점검하고 향후 FTA 활용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였다.
금번 세미나나 개회사 축사는 Jose Isaías Barahona 온두라스 외교부 정무차관과 Virgilo Pardes 주한 온두라스 대사, 심재현 주 온두라스 대사가 하였으며, 세미나 발표자는 한국 측으로는 주 과테말라 대사관 안성희 KOTRA 관장(온두라스 겸임), 이태혁 부산외대 중남미지역 교수, 온두라스 측으로는 David Alvarado 경제개발부 차관, Armando Urtecho 기업인협회(COHEP) 국장, Liliana Sánchez 통상전문가까지 총 5명이 발표하였다.
상기 세미나에 따르면 금년 코로나19 악재에도 불구하고 2020년 1~ 9월까지 온두라스의 대 한국 총 수출은 TLC 발효로 즉각 관세가 폐지된 커피, 설탕, 의류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한 6억 6천만 달러로 최근 7년간 최고를 기록하여 양국간 무역적조가 최대 폭으로 감소되었다.
한편 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양국 기업인이 FTA를 최대한 활용하여 무역이 활성화되도록 필요한 각종 방안들을 강구, 실천해 나가도록 할 예정에 있다.
금번 화상세미나 동영상(스페인어)은 주 온두라스 대사관 페이스북(www.facebook.com/EmbajadaCoreaHN)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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