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섹션에서 급변하는 사회에 살았던 경험이 담긴 작품들 선보여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관)
주 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관 권용우 대사는 11월 26일 비대면으로 개최된 아부다비 아트페어에 참석하여, 김성우 큐레이터가 기획한 특별 섹션 'Material-Real'을 관람하고 참여한 한국 갤러리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특별 섹션은 한국의 여러 신인 및 기성 작가가 참여하여 전통과 현대 문화의 혼합이라는 관점에서 급변하는 사회에서 살았던 경험을 작품을 통해 소개하였다.
한국은 1980년 6월 18일 아랍에미리트와 수교한 후 같은 해 12월 5일 아부다비에 대한민국 대사관을 개설했다. 앞서 한국은 1971년 12월 10일 아랍에미리트를 승인하였지만 아랍에미리트는 남ㆍ북한에 대해 수교를 기피하여 오다가 한국과 단독수교했다. 이후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 우리나라 입장을 지지하고 국제기구 이사국 진출을 적극 지원해왔다. 주한 아랍에미리트 대사관은 1987년 3월 6일 개설됐다.
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대사관의 주요 업무는 여권ㆍ공증ㆍ비자ㆍ가족관계등록부ㆍ병역 등의 영사서비스, 재외국민 보호 및 교민사회 지원,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아랍에미리트 경제상황 파악 및 아랍에미리트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경제자료 제공, 한국 문화홍보자료 배포 등이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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