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수훈이 양국의 협력에 더욱 많이 기여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이해”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신 아그리피나 유아교육부 장관 훈장전수식 개최 주 우즈베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은 11월 10일 신 아그리피나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부 장관에 대한 수교훈장 광화장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강재권 대사는 대한민국 수교훈장의 의미와 법적근거 등을 설명하고, 행복한 다음 세대를 위해 교육협력, 시범유치원 추진, 방송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간 단기간에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준 신 장관의 공적에 대해 사의를 표하였다.

신 장관은 한국의 성공적인 경험이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시스템의 발전에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 KOICA와 함께 타슈켄트에 한국식 유치원을 설립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번 수훈이 이러한 양국 간의 협력에 더욱 많이 기여하라는 격려의 이미로 이해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훈장 전수식에는 무사예프 부총리, 압두바히토프 대통령실 교육수석보좌관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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