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개월간 문을 닫았던 국제공항 재오픈과 함께 홍보 진행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우인식 주 파라과이 대사는 10월 21일 Abdo 대통령을 비롯한 주재국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아순시온 국제공항 재개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번 기념식은 지난 7개월간 문을 닫았던 아순시온 국제공항을 다시 열면서, 대내외에 파라과이 하늘길이 열린 점을 홍보하고, 그 동안 공항 시설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공항 인프라도 추가로 구축한 것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특히, Abdo 대통령은 한국이 시행하고 있는 여러 협력 사업들이 파라과이 발전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인식 대사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주 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번 국제공항 재개를 통해 파라과이를 방문하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Abdo 대통령의 얘기처럼 파라과이 곳곳에서 한국과 파라과이의 개발협력 성과들이 나타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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