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공외교 서포터즈 그룹 Friends of Korea와 함께 주최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10월 16일 누르술탄 특수아동 고아원에서 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국 공공외교 서포터즈 그룹 "Friends of Korea(FoK)"가 함께 주최한 기부물품 증정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구홍석 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 사울례 켄제타예브나 누르술탄 특수아동 고아원 원장, FoK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자르바예프 대학 및 유라시아 국립대학 학생 및 교수들이 참석하였다.
구홍석 대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우리 정부와 대사관이 진행하고 있는 인도적 지원 활동을 소개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아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금일 행사에서 주 카자흐스탄 대한민국대사관과 FoK 측은 6,000미불 상당의 마스크, 손 소독제, 방호복, 물티슈, 기저귀 등 방역물품을 고아원에 기부하였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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