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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생명나눔 에티오피아 보건부에 코로나19 대응 물품 전달

약 90만불 상당의 방역용품, 의약품, 의료기 지원

등록일 2020년10월14일 11시33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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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에티오피아 대한민국 대사관)

 

비정부기구(NGO)인 글로벌생명나눔은 에티오피아의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약 90만불 상당의 지원물품(방역용품, 의약품, 의료기)을 지원하였다.

 

지원물품을 에티오피아 보건부에 전달하는 전달식은 10월 9일 개최하였으며, 동 전달식에는 주 에티오피아 대한민국 대사관 임훈민 대사, Lia Tadesse 보건부장관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은 1963년 12월 23일 에티오피아와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이어 1965년 3월 25일 상주대사관을 개설했으며, 이듬해 6월 초대 엄요섭 대사의 신임장을 제정했다. 에티오피아는 1968년 5월부터 일본 상주대사가 주한 대사를 겸임했으며, 1992년 7월 상주대사가 처음 부임했으나 2002년 4월 주한 대사관을 폐쇄했다. 에티오피아는 1975년 6월 북한과도 외교관계를 맺은 남북한 동시수교국이다.

 

에티오피아는 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하게 6,000여 명의 병력을 파견했던 우방으로, 한반도 평화 및 북핵문제 등에서 한국정부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 세계 최빈국의 하나이지만, 한반도의 5배나 되는 면적에 인구가 7,740만명에 달하고 지하자원이 풍부해 발전잠재력이 큰 나라로 꼽힌다. 아프리카 53개 국이 가입한 아프리카연합(AU)과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지역기구인 유엔아프리카경제위원회(UNECA)가 위치한 동부아프리카의 중심국가이기도 하다.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 전수는 물론, 인적ㆍ물적자원 지원과 투자진출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대사관의 주요 업무는 에티오피아 정부와의 외교ㆍ교섭, 수출ㆍ통상 진흥,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경제정보의 수집, 한국 외교정책 홍보, 문화ㆍ학술 및 체육협력, 재외한인단체 보호, 재외국민의 국적ㆍ호적 및 병사 업무, 사증(비자) 발급, 영사관계 각종 문서의 확인 등 공증 업무, 여행증명서 발급 등이다. 에티오피아에 거주하는 한국동포는 2003년 5월 기준 175명이다. 근무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낮 12시, 오후 1시30분~오후 5시이며, 토ㆍ일요일과 주재국 법정공휴일, 한국 3대 국경일(삼일절 광복절 개천절)은 휴무이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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