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완공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타지키스탄 대한민국 대사관)

​국장현 대사대리는 10월 8일 바흐다트시 로밋군에서 개최된 '타지키스탄 전력소외지역 전력망 구축 사업' 준공식에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 우스몬조다 에너지수자원부 장관 등과 함께 참석하였다.

이번 사업은 KOICA의 지원으로 변전소, 송전선로 등을 건설함으로써 로밋 지역 9개 마을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19년 7월 착수 후 1년 만인 금년 10월에 완공되었다.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은 금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으로서 로밋 지역 마을이 상시 전원 공급 혜택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양식장 운영, 관광 활성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 정부의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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