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개최해오던 대면행사를 대신하여 제작 영상 공식 채널 업로드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Youtube)

주 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은 “올해는 국경일을 함께 축하하고 한국과 프랑스 양국 관계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매년 개최해오던 대면행사를 대신하여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10월 8일 주 프랑스 대사관 공식 Youtube 채널에 제작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최종문 주 프랑스 대사는 영상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지나며,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왔다. ‘어려울 때 진정한 친구를 알게된다’는 말처럼, 어려운 상황 속에서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프랑스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 youtu.be/w4SVILj50W8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1949년 2월 15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같은 해 4월 13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을, 7월 6일 주(駐)프랑스 대한민국대사관을 설치하였다. 이후 양국의 우호관계가 시작되어 6·25전쟁 때는 UN군(United Nations Forces:국제연합군)의 일원으로서 프랑스 병력을 파견하였으며, 경제·과학·기술·문화 부문에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는 1984년 12월 1일 주(駐)파리 북한통상대표부를 총대표부로 승격하여 북한은 실질적으로 일반 대사관에 준하는 대표부를 두게 되었다.

1989년 10월부터 한국인들의 프랑스 입국 사증발급제도가 폐지되었다. 교민수는 1999년 6월 기준 영주 거주자 1,088명, 장기 체류자 9,181명으로 총 10,269명이다. 이 가운데 유학생이 전체 교민의 65%, 파리 지역 거주자가 전체의 70%를 차지한다. 주요교민단체에 프랑스 한인회, 파리 한글학교, 재불 경제인협의회, 재불 무역인협회, 재불 유학생회, 재불 과학자협회 등이 있다.

주요업무는 정무·경제·통상·문화·홍보 업무와 여권·사증 발급, 영사 확인, 국적·병역·호적·재외국민등록 관련 등의 영사업무이다. 업무시간은 월요일~금요일 9시 30분∼12시 30분, 14시 30분∼18시(영사과는 9시 30분∼16시 30분)이고 토·일요일과 프랑스 공휴일, 한국의 4대 국경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은 휴무이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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