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 유지하여 진행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

조태익 주 탄자니아 대사는 10월 3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탄자니아에서 개최된 2020 한인회 추석행사에 참석하였다.

주 탄자니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탄자니아의 수도 다레살람(Dar es Salaam)에 주재하는 대한민국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탄자니아는 아프리카 대륙 동부 적도 바로 남쪽에 위치한 인도양 연안 국가로서 공식국명은 탄자니아합중국(The United Republic of Tanzania: 1964년 본토 탕가니카와 잔지바르섬이 연합)이다. 만년설로 뒤덮인 아프리카의 주봉 킬리만자로산과 사파리 파크로 불리는 자연공원이 특히 유명하다.

한국은 1992년 4월 30일 탄자니아와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으며, 같은 해 10월 21일 대사관을 탄자니아의 수도 다레살람(Dar es Salaam)에 개설했다. 대사관은 인근 부룬디와 르완다 대사관도 겸임하고 있다. 2006년 11월에는 키웨테(Kikwete) 탄자니아 대통령이 ‘한·아프리카 포럼’ 참석차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대사관의 주요 업무는 탄자니아 정부와의 교섭, 지역사정 조사•연구, 수출•통상 진흥, 한국 외교정책 홍보, 문화•학술 및 체육협력, 현지 한인단체 보호, 현지 한국민의 국적•호적 및 병사 업무, 사증 발급, 영사관계 각종 문서의 확인 등 공증 업무, 한국기업에 대한 현지 통상•경제정보 제공 등이다.

근무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 4시이며 토·일요일과 탄자니아 공휴일, 한국의 3대 국경일인 3·1절, 광복절, 개천절은 휴무이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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