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파트너십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르완다 대한민국 대사관)

10월 1일 주 르완다 대한민국 대사관 채지원 대사는 르완다 NSHUTI Manasseh 외교부 국무장관을 예방하였다.

NSHUTI 국무장관은 채 대사 부임을 환영하고, 채 대사 부임기간 양국 관계가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채 대사와 NSHUTI 국무장관은 개발협력, 국제기구 관련 협력 및 투자·인력 교류 확대 등 양국 파트너십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르완다는 한국과 1963년 3월 국교를 수립하였으며, 한국은 1970년, 1972년 두 차례에 걸쳐 소규모 원조를 제공하였다. 한국은 1972년 공관을 설치하고 1975년 철수하였고 1987년 재설치, 1990년 재철수를 하였다. 1970년 4월 북한과 외교관계를 수립함에 따라 남북한 동시 수교국이 되었다.

2000년 이후 주요 인사의 교류가 활발해 지고 있는데 2006년 5월 반기문 당시 외무장관이 르완다를 방문했고, 2003~2006년 외무장관 등 주요 관리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2005년 10월 경제과학기술협력협정 및 KOICA 봉사단 파견 협정이 체결되었다. 2004년 대(對)한국 수입은 7만 달러, 수출은 50만달러이며 주요 수입품은 플라스틱, 전기기기, 섬유류 등이다.

윤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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