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AG 검사키트 60,000회분을 기증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파나마 대한민국 대사관)

대한민국 정부는 9월 22일 파나마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외교부를 통해 보건부에 SD Biosensor Standard Q COVID-19 AG 검사키트 60,000회분을 기증하였다.

동 기증식에서 추원훈 대사는 에리카 모우이네스 외교부 제 2차관과 기증서에 서명하였다.

파나마와 한국은 1962년 9월 30일에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하였고, 1973년 5월 주(駐)파나마 상주대사관이 개설된 데 이어, 1979년 3월에는 주한(駐韓) 파나마 대사관이 개설되었다. 1974년 문화협정, 1979년 항공협정, 2001년 투자보장협정·사증면제협정, 2002년 경제협력협정, 2006년 봉사단 파견 협정을 체결하였다.

2005년 기준 대한 수출액은 2억 4,800만 달러이고, 대한 수입액은 16억2,300만 달러로 대한 무역수지 적자국이다. 주요 대한 수입품은 선박, 자동차, 아연도강판, 자동차부품, TV, 철강 및 비합금 형강, 건설중장비, 철근, 발전기, 냉장고 등이고, 주요 대한 수출품은 선박, 원유, 동괴 및 스크랩, 중유, 고철, 알루미늄괴 및 스크랩, 경유, 윤활유, TV, 기타 수산가공물 등이다.

2007년 기준 한국교민은 총 315명(92세대)로, 교민수가 100명(44세대)이고, 체류자가 215명(공무원 및 지상사, 주재원등 48세대)이다.

북한과는 미수교국이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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