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우리 의약품 및 의료기술의 우수성 설명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

9월 17일 주 아제르바이잔 대한민국 대사관은 아제르바이잔 의료보험청(Manatory Health Insurance Agency)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한-아제르바이잔 의료협력 화상 회의를 개최하였다.

동 화상회의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우리 의약품 및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아제르바이잔 의료보험청은 주재국 의료혁신 현황 및 진행사항을 발표하였다.

아울러, 김동업 대사와 Zaur Aliyev 의료보험청장은 한국의 발전경험이 아제르바이잔의 성공적인 의료개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추후 양국 간 의료분야 협력강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우리나라는 아제르바이잔과 1992년 3월 23일 수교하였으며, 현재 상주공관이 있다. 양국은 2006년 5월 항공 협정, 2007년 4월에는 투자 협정을 체결하였다.

우리나라의 대 아제르바이잔 수출액은 2015년 기준 1억 2600만 달러로 주종목은자동차, 기계, 플라스틱 등이고, 수입액은 300만 달러로 주종목은 구리, 포도주 등이다.

2015년 기준 GS칼텍스, GS건설, 삼성전자, STX, 대우인터내셔널 등의 업체가 진출해 있고, 342명의 한국교민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북한은 1992년 1월 30일 수교하여 2005년 현재 주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그 업무를 겸임하고 있다. 양측은 1992년 11월 무역·경제협력 협정을 체결하였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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