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미얀마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이상화 대사 축사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지난 9월 15일, 미얀마 유네스코 사무소 주관으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 온라인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동 행사에는 이상화 주 미얀마 대사, 김민정 미얀마 유네스코 사무소장, 찌쉰(Kyi Shwin) 양곤외대 총장 겸 유네스코 미얀마 위원회 위원장, 케이카잉윈(Kay Khaing Win) 세계연합학교(United World Schools; UWS) 미얀마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2020년도 세종대왕 문해상 공동 수상기관인 세계연합학교는 샨(Shan)주에서 진행한 "버마어 미사용 학교 밖 아동들 대상 교육 기회 제공 프로그램(Providing Non-Burmese Speaking Out-of-School Children with Access to Education)"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년 상을 수상하였다.

이상화 대사는 축사를 통해 UWS의 소수민족 아동 문해 증진 노력을 평가하고, 최근 2020-2024년 임기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국(UNESCO's Intergovernmental Committee for the Safeguarding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에 당선된 한국 정부가 앞으로도 유네스코 관련 사업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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