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속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 위문 차 방문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

주 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은 9월 14일 당관 접견실에서 Juan Paiva 차카오 지역 담당 국장 및 Maunel Tangir 바루타 지방 경찰서장과 면담을 실시, 한인 다수 거주지역인 차카오 및 바루타 지역 경찰을 대상으로 방역키트 및 도시락을 전달하고, 코로나19 지속 확산 가운데에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을 위문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최근 많은 국가에서의 한국인에 대한 혐오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바, 당지에서의 유사 혐오범죄 예방 및 사건 사고 시 신속한 대응조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주 베네수엘라 대한민국 대사관은 향후로도 한인 보호 및 외국인에 대한 혐오범죄 발생시를 대비, 주재국 경찰당국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소통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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