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건부장관의 코로나19 성공적인 대응에 관한 타임지 인터뷰도 함께 보도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위키백과)

포르투갈 언론들은 구테레스 UN 사무총장의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평가 및 한국 보건부장관의 코로나19 성공적인 대응에 관한 타임지 인터뷰를 보도하였다.

Diario de Noticias 온라인 뉴스는 5월 1일 "구테레스 UN 사무총장 한국의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대응을 높이 평가” 제하 보도에서 구테레스 사무총장이 4월 30일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코로나19와 기후변화를 위한 대응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주목할 본보기라고 강조하고 많은 국가들이 한국의 사례를 따르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동 사무총장은 한국이 4월 30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0명임을 발표한 것을 상기시기면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이 매우 성공적임을 보여주었다고 하였다.

또한, 한국이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석탄 화력발전소와 탄소배출 감축을 포함한 야심찬 'Green Deal' 계획도 제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온라인 일간지 Observador의 5월 4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한국의 조언: 로지스틱 관리, 국가에 대한 신뢰와 투명한 소통’ 기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Times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한국의 조언 3가지를 밝혔다고 보도하였다.

첫째는 코로나19의 위생적 대응과 연관된 로지스틱스(제한된 의료수단의 효율적 관리)와 진단검사의 중요성, 둘째는 국민과 정부와의 관계로 코로나19 통제에 있어 가장 큰 지렛대는 국가에 대한 국민의 신뢰이며, 국민의 깊은 신뢰가 초조함을 최소화해 국민의 참여뿐만 아니라 강력한 백신의 역할을 하는 사회적 거리유지에 협력을 이끌어 낸 점, 셋째는 국민들에게 가능한 투명한 정보를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정보가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그리고 여러 부처간 부드럽게 소통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포르투갈 언론들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방법 및 결과에 주목하며 긍정적으로 평가 중이다.

윤성실 기자
yss@w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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