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대통령과 한국의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깊은 감사 전해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청와대 Youtube)

록밴드 U2의 리드보컬이자 노벨평화상 후보에 오른 인도주의 활동가 ‘보노’는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아일랜드에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냈다.

보노는 서한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대통령과 한국의 선도적인 역할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매우 중요한 시기에 한국이 보여주고 있는, 생명을 구하는 리더십에 전 세계가 감사하면서, 또 감명을 받으면서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일랜드에 대한 의료장비 지원 등을 요청한 뒤 자신이 직접 구매하여 아일랜드에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문 대통령은 "요청한 의료장비 구입 건에 대해서는 우리 관계 당국과 협의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지난 10일 발송하였다.

윤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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