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경제협력 강화방안 논의 및 한국 농업 및 농기계의 우수성 알려#!!#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나이지리아 대사관)

주 나이지리아 대사관의 이인태 대사는 3월 16일부터 3월 18일까지 3일간 Anambra주를 방문하여 Nkem Okeke 부지사 면담을 통해, 전자정부 2차 사업 수요조사 및 양국 간 농업분야 경제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였다.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나이지리아 대사관)

또한 1만 헥타르 크기의 Chelsea Agric사 농장을 방문하여 한국 농업 및 농기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농장 개발 및 경작 시 한국 기술 활용 방안을 교환하였다.

 

(사진=더블유타임즈, 제공=주 나이지리아 대사관)

 

본 기자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한국은 1980년 2월 22일 나이지리아와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3월 24일 주(駐)나이지리아 대한민국대사관을 설치하였다. 1982년 12월 지금의 공관 부지를 확보하여 1984년 8월 13일 준공, 입주하였으며 1996년 3월 새로운 수도 아부자에 사무소를 개설하였다. 1987년 12월에는 주한 나이지리아대사관이 설치되었다. 나이지리아와 북한은 1976년 5월 수교하였다.

 

1982년 8월 대통령 전두환이 아프리카 4개국 순방시 나이지리아를 방문, 대통령 셰휴 샤가리(Shehu Shagari)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문제 등을 논의하였다. 나이지리아에는 한국의 정부투자기관인 KOTRA(Korea Trade Promotion Corporation: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지사를 비롯하여 일반기업 24개 업체가 진출해 있다.

 

대사업무의 겸임국은 시에라리온, 차드, 카메룬이다. 한국은 1962년 6월 25일 시에라리온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1974년 11월 27일 시에라리온에 상주 공관을 개설하였다가 1992년 3월 5일 폐쇄하였다. 차드와는 1961년 8월 6일 외교관계를 수립하고 1975년 1월 주(駐)은자메나 대한민국명예영사관을 개설하였다.

 

카메룬은 1961년 8월 10일 한국과 수교 이후 표면적으로는 남북한 등거리 외교정책을 표방하나, 실질적으로는 친서방 정책에 따라 친한적 입장을 취하며 UN(United Nations:국제연합) 등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지지해왔다. 한국은 1969년 1월 카메룬에 상주 대사관을 개설하였다가 1998년 8월 철수하였다.

 

주요업무는 정무·경제·통상·문화·홍보 업무와 여권·사증 발급, 영사 확인, 국적·병역·호적·재외국민등록 관련 등의 영사업무이다.

윤성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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